세종시(시장 이춘희)에서는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016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산업 활동 실태 파악 및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 실시하며,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체가 조사대상이다.

이번 조사는 종사자수, 연간급여액 및 매출액 등 15개 조사항목으로 방문 면접조사와 인터넷조사를 병행하며 인터넷조사를 원하는 사업체에서는 통계청 광업·제조업조사 홈페이지(www.narastat.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사응답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므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자는 자료제출 및 실사에 적극 협조해야한다.

선정호 정보통계담당관은 “올바른 국가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하므로 통계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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