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세종 유채꽃마당 잔치’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세종유채꽃마당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대표 김은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5월 1일까지 열흘 동안 15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때 이른 더위에도 전국에서 찾아 온 많은 관람객들이 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꽃마차를 탄 관람객들이 유채꽃밭 곳곳을 누비며 탄성을 자아냈다.

김은기 위원장은 “미흡했지만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순수 주민참여 대표 꽃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꼭 오셔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추진위는 이달 중순 유채씨를 채취, 유채유를 생산해 가을 코스모스 축제 때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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