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6-F지구 제5회 지구연차대회서…세종·충남 지구 110개 클럽중 ‘1위’

▲김완기 회장(사진 가운데)이 종합대상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완기 회장(사진 가운데)이 종합대상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6-F(세종·충남)지구 제5회 지구연차대회에서 세종라이온스클럽(회장 김완기)이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4일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연차대회에는 세종·충남 110개 라이온스클럽 회원 1천여명이 참가했으며 여기서 세종클럽은 종합 1위를 차지해 종합대상 수상과 함께 클럽발전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또한 세종클럽은 금회기중 신입회원 29명을 입회시켜 ‘최우수회원확장클럽상’을 수상하는 한편 ‘최우수국제봉사기금클럽상’을 수상하는 등 부문별 수상을 독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세종클럽이 지난 1985년 뉴-조치원라이온스클럽으로 탄생이래 32년만에 얻어낸 큰 성과이다

세종클럽 김완기 회장은 “회원들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발벗고 나서 꾸준히 봉사해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과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종합 대상을 수상한 세종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합 대상을 수상한 세종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세종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7월 세종시장애인연합회와 MOU를 체결한후 장애인 위안잔치를 시작으로제1회 세종시장애인어울림대회를 세종시와 공동개최했으며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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