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권익 증진 및 교통사고 예방 노력

▲길현명 회장(사진 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길현명 회장(사진 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교통장애인세종시협회(회장 길현명)이 지난 10일 세종시 한누리대로 2143(보람동) 금강시티타워 806호에 새롭게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전 개소식에는 한국교통장애인 김락환 중앙회장을 비롯해,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 김복렬세종시의원(행정·복지위원장), 세종시 장애인단체장, 회원 등이 참석해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는 협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길현명 세종시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자립을 위한 복지정책, 장애인들의 이동편의시설 개선 및  교통사고예방,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배려하며 살아가는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환 중앙회장과 고준일 시의회의장, 김복렬 행정·복지위원장도 “교통장애인협회의 무궁한 발전과 세종시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1995년 5월 1일 국토교통부 비영리단체 제1호로 허가를 받았으며, 세종시협회는 2014년 4월 5일에 설립돼 교통사고 예방캠페인 및 장애인 인권권익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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