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사 984명, 학사 200명 학위 수여

한국영상대 유재원 총장이 졸업생 대표에서 학위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한국영상대 유재원 총장이 졸업생 대표에서 학위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지난 15일 대학 예술극장에서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엔 졸업생 및 학부모, 재학생, 교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학사 984명, 학사 200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로써 한국영상대는 개교 후 23년간 25,000여명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했다.

졸업식에서 영화영상학과 한상현과 게임애니메이션과 배상화가 최우수상을 영상연출과 김민형 외 32명이 우수상, 이벤트연출과 박건 외 3명이 공로상, 음향제작과 이철용 외 9명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을 받았다.

학창시절을 돌아보는 추억 영상으로 시작한 이번 졸업식은 졸업생 대표 연설, 학위증 수여, 시상식,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유재원 총장은 “‘스무살의 프로’란 슬로건에 걸맞게 학생 여러분의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우리대학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 매우우수,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A등급 선정 등 정부의 주요 정책 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졸업생들을 치하했다.

또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졸업생 모두의 앞날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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