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24개소 방문, 어르신들과 소통의 장 열어

신관지구대 및 통장들이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세배했다
신관지구대 및 통장들이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세배했다

공주시 신관동(동장 김영신)이 신관지구대 및 통장들과 함께 31일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존경에 대한 의미로 세배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배 후 어르신들과 진솔한 소통의 장을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내고장 주소갖기, 기초연금 및 경로당 지원, 직불금, 숙원사업과 방범활동, 전화사기 범죄예방 등 마을 주민들의 문의사항과 건의사항을 격식 없이 편안하게 청취하고 성실하게 답변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영신 신관동장은 “안락한 쉼터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을 맞아 지구대장, 통장들과 세배를 드렸더니 너무 좋아해 이러한 현장 행정을 자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관동은 1만 9500여명의 인구 중 2013명의 어르신들이 24개 경로당에 가입해 노래교실, 웃음치료, 요가 등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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