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양조원 임헌창 대표(사진 왼쪽)가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곡양조원 임헌창 대표(사진 왼쪽)가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알밤 막걸리로 유명한 사곡양조원 임헌창 대표가 지난 23일 세종매일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임헌창 대표는 성금 전달식에서 “경기가 점점 어려울수록 소외된 이웃들은 더욱 힘들 것”이라며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세종시와 공주시에 매년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편 60년 전통의 사곡 양조원은 우리 땅의 곡류, 과실, 한약재 등의 천연재료로 탁주와 약주, 증류주, 리큐르주, 과실주 등을 생산한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알밤막걸리와 밤소주, 오디 과실주 등을 대만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고 

 
 

다음 달 중에는 인천국제공항 내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에 입점해 공주산 밤과 쌀로 빚은 탁주 ‘왕밤 막걸리’, 공주밤으로 빚은 증류주 ‘왕율주’, 리큐르 ‘진쾌남주’를 납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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