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중 오전 9~6시 관람 가능… 설 당일 오후 2~6시 운영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 현황을 한눈에 조망하고, 행복도시만의 특별한 도시가치를 느낄 수 있는 ‘밀마루전망대’와 ‘행복도시 홍보관’이 설 연휴기간에도 정상 운영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는 설명절 연휴 기간(1월 27~30일) 동안 세종시 어진동(1-5생활권) ‘밀마루전망대’와 세종시 세종리(S-1생활권, 호수공원 인근) ‘행복도시 홍보관’을 정상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망대와 홍보관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설 당일(28일)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설 명절에는 ‘행복도시 홍보관’에서 2016년에 행복도시에서 설계 공모한 주상복합 및 공동주택 당선작을 다음 달 5일까지 전시할 계획으로,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인 ▲어진동(1-5생활권) 주상복합 용지 3개 ▲해밀리(6-4생활권) 공동주택 용지 1개 ▲나성동(2-4생활권) 주상복합 용지 4개 등 총 8개의 당선작 모형과 상세 설명판을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마루전망대 안내실(044-862-8845)이나 행복도시 세종홍보관 안내실(044-867-791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밀마루는 옛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종촌리의 지명으로 낮은 산등성이를 의미하며, 이곳에 세워진 전망대는 지난 2009년 3월 개관해 지난해 12월 말까지 47만여 명이 다녀갔다.

‘행복도시 세종홍보관’은 연면적 4,000㎡에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2월 개관해, 행복도시의 건설개요와 우수한 자연·문화·교육·주거환경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국내 최초로 도입된 도시특화사업들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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