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9~20일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설 명절에 이용객이 집중되는 다중이용시설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만일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건축물 내·외부의 구조적 안전성과 유지관리, 재난대비 안전관리, 전기시설 안전환경, 가스시설 누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지난해 지적사항이 개선됐는지도 함께 확인해 실질적인 점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긴급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조치하고, 현장 조치가 어려운 경우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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