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한 부모·장애인 가정에 전달 예정

김병태 금남로타리클럽회장이 금남면사무소를 방문, 김홍영 면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김병태 금남로타리클럽회장이 금남면사무소를 방문, 김홍영 면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세종시 금남면로타리클럽(회장 김병태)은 지난 11일 오전 금남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 한 부모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해 써 달라고 쌀 10kg 400포 등 물품(100만원 상당)을 김홍영 면장에게 전달했다.

김병태 회장은 “우리 민족 최고의 명절인 구정이 다가오고 있으나 우리주변에는 생활형편이 어려워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가정들이 많다”라고 언급하며 “저희 금남로타리클럽에서는 비록 금액으로는 적지만 이분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자그마한 정성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금남면로타리클럽은 올해뿐만이 아닌 근 20년째 나눔 문화를 실천해오고 있는 단체다.

한편 폴p.헤리스에 의해 창시된 로타리클럽은 세계친선과 평화확립에 기여할 것을 지향하는 실업인과 전문직업인들이 세계적으로 통합한 단체로 모든 직업이 높은 도덕적 기준을 지켜 나가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봉사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교우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또한 사업과 전문직업의 도덕적 수준을 더 한층 높임으로써 모든 유익한 직업의 진가를 재인식함은 물론 로타리안 각자의 직업을 통해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그 직업의 품위를 높이며, 로타리안 각자의 개인생활이나 사업 및 사회생활에 있어 봉사를 통한 실천을 통해 국제간의 이해·친선·평화를 증진하는 국제단체다.

금남로타리클럽회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용품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남로타리클럽회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용품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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