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리(6-4) BMX경기장 및 아름동(1-2) 대법원 제2전산정보센터 부지 반영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도시계획 개선 필요사항 및 주변 여건변화 등을 반영하기 위해 ‘제40차 행복도시건설 개발계획’을 변경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행복도시건설 개발계획 변경 주요내용으로는 다음과 같다.

 ▲현 토지이용계획                                                                ▲변경(안)
 ▲현 토지이용계획                                                                ▲변경(안)

▲해밀리(6-4생활권) 비엠엑스(BMX) 경기장 부지 반영
자전거 관련 다양한 시설 제공 등을 통한 시민 여가증진을 위해 해밀리(6-4생활권) 내 비엠엑스(BMX) 경기장 조성부지 반영 및 근린생활용지 신설

♦BMX(Bicycle Motorcross,자전거장애물경주)
(개요) 20인치 바퀴로 특수하게 디자인 된 자전거를 이용하며 흙으로 만든 굴곡 있는 트랙을 달리는 BMX 경주와 자전거 묘기인 BMX 프리스타일로 구분
(현황) 국내에서는 현재, 자전거 동아리 2,000여개, 약 5,000여명의 마니아들이 자전거와 함께 BMX 경기를 즐기는 것으로 추정
-행복도시 BMX경기장은 6생활권 입주 시기에 맞춰 개장예정(오는 2021년 이후)

▲현 토지이용계획                                                                ▲변경(안)
▲현 토지이용계획                                                                ▲변경(안)

▲아름동(1-2생활권) 대법원 제2전산센터 부지 반영
행복도시 내 대법원 제2전산정보센터를 유치함에 따라 공공기관용지(관1-6,7)를 공공청사용지(청1-55)로 변경

♦대법원 제2전산정보센터 사업개요
(주관부서) 대법원 전산정보관리국
(목적) 제2센터 구축으로 주센터(성남시)와 업무별 상호복구체계 마련
(사업기간) 2017~2020년
(규모/근무인원) 부지 5,745㎡, 연면적 14,221㎡(지상 5층)/300여명
(총사업비) 약 600억원(건축비 520억원, 재해복구 ICT구축비 80억원)
-부지매입비 및 기타 기반시설 구축 비용 제외

현 토지이용계획(위)과  변경안(아래)
현 토지이용계획(위)과  변경안(아래)

▲집현리(4-2생활권) 응실천 폐천에 따른 계획변경
-응실천(천4-2)이 폐천됨에 따라, 하천 등을 문화공원으로 변경하고 인근 대학부지와 연계해 문화공원·광장·상업업무용지 등을 캠퍼스형 테마공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보람동(3-2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진입도로 확폭
-보람동(3-2생활권) 내 광역복지지원센터, 학교, 종교시설이 단일 진·출입로(2차로, 15m)를 이용하는 교통체계상 문제점 개선을 위해 도로폭원 확대(3차로, 18m)

▲나성동(2-4생활권)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제천 14·15교 확폭
-(제천14교) 보도와 자전거도로의 분리를 통한 중앙녹지공간과의 연결체계 강화를 위해 도로(중2-107호) 폭원 확대(15m→24.5m)
-(제천15교) 상징광장(폭원 45m)과 연결하여 중앙녹지공간의 통경축 확보 및 보행연결체계 강화하기 위해 연결도로 폭원 확대(25m→45m)

이와 관련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는 다른 어떤 도시보다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여건 개선, 여가시설 확충 등 행복도시 입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도시계획 변경을 선제적으로 수행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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