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족기능 확충… 북부지역 활성화 인프라 구축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2일부터 (가칭)세종 녹색신교통 일반산업단지(전동면 소재)를 조성할 민간 사업자를 공모한다.

2일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오는 4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음 달초 사업제안서 접수와 평가 등을 거쳐 지정 고시한다.

시는 전동면 산단을 산업, 주거, 문화가 공존하는 산업단지로 조성해, 북부권 균형개발의 거점 산업단지로 육성할 계획으로 2020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전문기관과 지역주민의 논의를 거쳐 공모계획을 수립했으며,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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