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표창 및 관광서비스 교육 진행

▲강대철 세종시관광협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관광 서비스 교육을 받고 있다.
▲강대철 세종시관광협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관광 서비스 교육을 받고 있다.

세종시관광협회(회장 강대철)은 지난 1일 ‘관광의 날 기념식’을 관광업계 종사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읍 수정웨딩타운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대회사, 축사에 이어 관광 진흥 기여 및 친절한 손님맞이에 힘쓴 공로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세종시관광협회는 이에 앞서 잘못된 언어 습관을 바로잡고 친근감 있게 다가가는 언어 기법 등에 대한 관광 서비스 교육과 세종권 관광 개발계획설명회도 진행했다.

강대철 세종시관광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먼저 올 한해도 관광산업 활성화에 매진한 여러분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세종시는 숙박시설 부족 등 어려움도 있지만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국외 관광객도 늘어나고 있다”며 “대통령기록관 개관과 더불어 오는 2012년 국립수목원이 개원되면 명실공히 충청권 으뜸 관광지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대철 회장은 또한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모아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홍영섭 세종시 정무부시장은 “친절한 서비스정신으로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세종시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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