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재 건설청장이 ‘행복도시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충재 건설청장이 ‘행복도시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진실·질서·화합의 기본 활동이념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유용철)는 지난 8일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및 회원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한 2016여성 도의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시민교실은 제1강으로 행복청 이충재 청장이 ‘행복도시 이야기’라는 주제로 세종시 건설의 목표와 과정, 그리고 명품 세종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시민의식에 대해 강연을 했다.

이어 제2강에서는 행복코칭 이정복 강사가 ‘내 삶의 주인되기’는 주제로 진정한 삶의 가치관은 무엇이며 주어진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준비하고 다듬어야 할 마음과 정신자세가 무엇인지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여성도의교실 준비과정을 주관한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 김행숙 여성회장은 “현재의 국정농단 사태에 따른 국가적 혼란과 사회적으로 증폭되고 있는 불신의 만연함을 보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개최한 도의 교실이 그런 거국적 병폐를 치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바르게살기도 정의와 정직과 도의와 윤리의 가치관을 바로 세우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가 매년 주관하는 세종시민 대상 ‘여성도의 교실’은 1990년대부터 개최돼, 전문 강사 강연 등을 통해 민주시민의식 함양의 사회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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