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가공업체 위탁검사 ·안전성 검사 등

개소 1주년을 맞은 세종특별자치시 가축위생연구소(소장 김문배)가 농축산물 위생검사와 가축질병검사를 내실 있게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축위생연구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중앙정부에서 시행하는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 평가 및 질병진단 능력 정도관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요 성과는 ▲축산물가공업체 민원 위탁검사 ▲식품검사기관 인증획득 및 안전성 검사 ▲도담동 ‘싱싱장터’ 공급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구제역, AI 상시예찰 및 청정화 유지 ▲인수공통전염병 발생 최소화 등이다.

가축위생연구소는 개소 1주년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정보 제공과 농가 자율방역 활성화를 위하여‘가축위생질병정보지’도 발간했다.

김문배 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짧은 시간에 가축위생연구소의 기틀을 마련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서 기쁘다”며 “‘가축질병 걱정없는 농가, 안전한 밥상 보상받는 시민’ 이라는 연구소의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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