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세종문화예술회관서… 아마추어·프로 등 개인·단체전 경연

 
 

뜨거운 더위에 아랑곳없이 밸리댄스에 대한 열정이 세종시민들을 사로 잡았다.
지난 20일 세종시민속밸리댄스연합회(회장 장철웅)는 제1회 세종시장배 민속밸리댄스대회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아마추어 개인·단체(밸리댄스) 100개팀, 준프로부 단체(밸리댄스) 7개팀, 프로부 단체(밸리댄스) 3개팀, 아마추어 단체(실용댄스) 24개팀, 아마추어 개인(실용댄스) 15개팀, 준프로부 개인(밸리댄스) 47개팀, 준프로 단체(실용댄스) 2개팀, 준프로부 개인(실용댄스) 2개팀, 프로부 개인(실용댄스) 2개팀, 훌라댄스 3개팀, 프로부 개인(밸리댄스) 21개팀, 특별부 단체(밸리댄스) 1개팀 등이 참여해 오랫동안 갈고 닦은 밸리댄스를 선보였다.

세종시민속밸리댄스연합회 장철웅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먼저 대한민국의 중심 세종시을 찾은 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오늘 이렇게 제1회 세종시장배 민속밸리댄스대회를 개최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세종시민과 함께 하나가 될 수 있는 체육인의 한마당이 되길 기원한다”고 대회사에 갈음했다.

이어 이춘희 세종시장은 “민속밸리댄스는 예술적인 미와 스포츠의 역동성을 지닌 아름다움과 건강을 찾을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로 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큰 사랑과 관심을 받는 스포츠로 성장할 것”이라고 이번 대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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