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무더위는 물러가라’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는 지난 27일 세종중앙재단(대표이사 민병원) 주최,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주관으로 무더운 여름철 자칫 입맛을 잃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어르신 157명에게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 수제양갱만들기, 자석다트게임, 깡통쓰러트리기, 물풍선터트리기, 건강음식나누기, 네일아트 등 체험마당과 대한적십자사세종지구 고전무용봉사회의 공연(무용, 민요, 레크리에이션, 품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세종우체국(국장 이춘옥)과 세종시 소상공인 연합회(회장 안재승)도 동참해 한층 이번 행사가 뜻깊었다.
한편 세종시 소상공인 연합회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의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 협약식을 통해 세종시 재가노인의 안전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재가노인의 고독감과 소외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