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면 렌즈 제조업체 사고 현장.
▲부강면 렌즈 제조업체 사고 현장.

세종시 부강면 산업단지 내 한 렌즈 제조업체에서 지난 26일 오전 9시 30분께  티오비스라는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 공장 근로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사고로 이 공장 근로자 2명과 인근 공장 근로자 18명이 구토와 어지러움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화학물질 300ℓ가 누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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