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건설 시공, 세종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가로 우뚝

금남상가조합이 시행하고 다우건설이 시공해 완공한 '금강시티타워' 상가 준공, 테이프 컷팅식이 열리고 있다.
금남상가조합이 시행하고 다우건설이 시공해 완공한 '금강시티타워' 상가 준공, 테이프 컷팅식이 열리고 있다.

㈜금남상가조합(조합장 김권중)이 시행하고 ㈜다우건설(대표 전문수)이 시공한 ‘금강시티타워’ 상가가 지난 15일 오전 11시 조합 임직원을 비롯한 조합원과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세종시의 강남이라 불리는 보람동 3-2생활권 C2-2블럭에 완공된 ‘금강시티타워’는 대지면적 2,016㎡에 지하 3층, 지상 8층, 80호실의 근린생활·업무시설 상가다.

도로건너편엔 세종시청과 교육청이 이미 입주를 마쳤고 머지않아 세종시 의회, 경찰서, 우체국, 선거관리위원회, 교육정보원이 등이 이주할 예정지로써 세종시 도시행정타운의 중심지가 될 지역이다.

또한 ‘금강시티타워’ 상가는 BRT 버스 정류장과 시청 등을 오가는 횡단보도를 끼고 있어 상가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유동인구 확보 측면에서 최고의 자리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이 상가는 지방행정타운과 업무적 연관성이 있는 금융기관이나 변호사·법무사·회계사·세무사·건축사·측량사·보험사·증권사·학원 등의 업종과 병(의)원, 약국, 유명 패스트푸드점이 입점하기에 최적의 자리로 꼽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의 시청과 교육청은 지방행정기관의 특성상 중앙행정기관 주변과는 달리 민원인이 많고, 배후에 있는 주민센터나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1만여 호의 아파트, 여기에 초·중·고교 등의 잠재적 수요까지 더한다면 이 상가는 단연 최고의 상권으로 여겨진다.

김권중 금남상가조합장은 “금남상가조합이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금강시티타워’가 조합원의 성원과 시공사 다우건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세종시를 대표할 수 있는 훌륭한 상가로 태어났다”라며 “앞으로도 저희 금남상가조합은 건물 준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엄격한 관리와 운영을 통해 세종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가가 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청 건너편 3ㅡ2생활권 보람동에 준공된 '금강시티타워' 상가 건물 모습.
세종시청 건너편 3ㅡ2생활권 보람동에 준공된 '금강시티타워' 상가 건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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