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 최장수 자정 우수관서 자긍심 고취

'클린시계' 제작 비치, 자정활동 앞장

17년 연속 자정우수관서 대기록 달성한 세종경찰서 직원들.
17년 연속 자정우수관서 대기록 달성한 세종경찰서 직원들.

세종경찰서(서장 이상수)는 자정 우수관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10일 경찰서 현관, 대회의실, 지구대 및 파출소 등 공공 장소에‘클린시계’를 제작해 비치했다.

이번에 제작한 클린시계를 보면 음주운전 未발생 일이 자동 산정될 수 있도록 표시되어 17년 연속 음주운전 Zero화에 대한 전 직원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앞으로도 계속 자정 노력에 동참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세종경찰서는 그 동안 모든 직원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는데, 청렴동아리 캠페인 및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음주문화 3계명’, 음주운전 암행점검반을 통한 출근길 숙취운전 점검, 출·퇴근용 지문인식기를 활용한 음주운전 예방 홍보 등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강도 높은 자정노력을 전개했다.

이상수 서장은 "17년간 단 1명의 음주운전도 발생치 않은 대기록 달성에는 세종경찰서 모든 직원의 자정 노력과 동참의식 없이는 달성하기 힘든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세종경찰의 위상을 계속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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