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달 31일 지역 언론인을 초청해 오는 7일부터 실시하는 ‘2016 경제총조사’에 대해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달 31일 지역 언론인을 초청해 오는 7일부터 실시하는 ‘2016 경제총조사’에 대해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충청지방통계청(청장 진찬우)은 지난달 31일 지역 언론인을 초청해 오는 7일부터 실시하는 ‘2016 경제총조사’ 의의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경제총조사의 성공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제총조사는 대표적인 사업체 통계로서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전수조사로 지난 2011년 1회 조사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실시하는 조사다.

충청지역(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충남도)에는 약 46만50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원 2400여명이 투입돼 오는 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현장방문조사 및 인터넷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조사된 내용은 오는 12월 잠정결과 발표에 이어 내년 6월 확정자료가 발표되며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산업육성을 위한 정책자료 및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과 대학 및 연구소 등의 연구 활동 등에도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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