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한 공정관리 통한 깨끗한 관광공주 이미지 변신

상하수도 사업장 공정관리 워크숍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하수도 사업장 공정관리 워크숍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25일 공주산림휴양마을 세미나실에서 2016년 상하수도사업 조기집행 및 상하수도 사업장별 공정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하수도공사 특성상 도로굴착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시행자, 공무원, 주민들이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성실시공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사업비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사곡농어촌지방상수도개발사업, 옥룡동하수관거정비사업 등 대형 상하수도 사업의 현장대리인, 감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사업 공정관리계획 등을 점검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윤도영 수도과장은 “각종 상하수도사업 현장의 세심한 공정관리를 통해 성실한 시공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완벽한 하수처리로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세계유산을 품은 명품관광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례없는 극심한 가뭄으로 수돗물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수돗물을 아껴 쓰자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공주시는 한 방울의 수돗물이라도 헛되이 버리지 않도록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한 무사고 사업장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