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일 초대 회장 “조치원 상권 활성화 위해 매진할 것”

▲변영일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축하 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변영일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축하 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조치원 중심상가로 번영회(이하 중심상가 번영회)는 지난 26일 세종우리신협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회장에 변영일 회장을 선출했다.

 ▲변영일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변영일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변영일 초대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지금 조치원 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회원들과 시를 비롯한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이 난관을 헤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심상가 번영회는 농협은행 조치원지점 앞 역전 교차로부터 시민회관 사거리까지 68개 점포주들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대응 및 권익 향상을 위한 상인단체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서금택 시의원을 비롯해 김성수 청춘조치원과장, 한상운 세종우리신협 이사장, 구숙자 농협은행 조치원지점장, 상인 등 80여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회장 인사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변영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은 침체된 조치원 상권을 위해선 개인의 노력만이 아닌 공동의 노력과 단합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오늘 창립총회를 계기로 서로 협력해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다른 상인단체와의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역설했다.

 ▲‘조치원 중심상가로 번영회’ 창립총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
 ▲‘조치원 중심상가로 번영회’ 창립총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조치원 중심상가로 번영회는 변영일 회장을 중심으로 ▲자문위원 서금택·구숙자·오춘근·김용훈 ▲고문 정경섭·이도현·오세화·윤문원 ▲부회장 정종희·양현 ▲감사 조형현·김명수 ▲사무국장 김현기·이희만·김현욱 ▲재무국장 권구현 ▲회원 가슬기·강권선·권구일 외 52명 등 총 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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