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음식문화연구회에서 진행한 전통 음식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 음식문화연구회에서 진행한 전통 음식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 음식문화연구회 회장 홍영숙은 지난 24일 세종시 농업기술센타에서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이기범교수를 초청해 이고장에서 생산된 농산물 (취나물, 두룹, 마카,명이나물)등을 이용하여 전통음식중 하나인 장아치 만드는 방법을 전수받으며 참가한 회원들과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농업기술센타 신은주 소장을 비롯한 최교진 교육감 부인 김영숙씨와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고 농어촌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는 (사)농촌사랑 방송예술인 공동체 협력단장 오창석감독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세종음식문화연구회 회장 홍영숙은 “이 고장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좋은 먹거리를 개발하고 생산하여 농가소득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3사(KBS, MBC, SBS)방송예술인 재능기부단체 대외협력단장인 오창석 감독은 “좋은 먹거리를 널리 홍보해 도시인과 농민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유기적으로 만들어 농촌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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