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균발협 이평선 회장이 월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종시균발협 이평선 회장이 월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종시균형발전협의회(회장 이평선, 이하 균발협)는 지난 25일 연서면 월하리 소재 모 식당에서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는 조치원역의 ‘세종역’ 명칭 변경, 시민체육관내 시민 헌장탑, KTX 세종역 신설 등에 대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평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매달 월례회가 진행돼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한다”며 “빠른 시일내 사무국장에 대한 적절한 인선을 거쳐 조직을 정비하겠다. 향후 각종 현안에 대해 일사분란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한 조치원역 명칭 변경과 관련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직접 전화 면접방식의 여론 조사를 다음 달 초 실시하겠다”며 “이를 통해 세종시민의 의견을 파악해 진행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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