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사랑 방송예술인 공동체(이사장(탤런트) 임병기)는 지난 7일 서울 풍물시장에서 농림축산부 추진 사업인 '밥 프로젝트' 쌀소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사랑의 떡나누기’문화예술공연을 다채롭게 펼쳤다.

방송예술인 공동체는 FTA 체결로 농산물이 개방되어 최근 우리 농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농산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직거래를 통한 농촌과 도시인이 서로 상생교류할 수 있는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방송예술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문화예술공연으로 농촌과의 유기적인 교류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임병기 이사장 및 오창석 대외협력단장과 송용태, 안해숙, 이대로, 김보미, 조문식, 임연희, 이혜근, 최정원 등 많은 연예인들과 경기대 송영아 교수가 이끄는 경기민요 합창단과 함께 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한국농어촌사랑 방송예술인 공동체 대외협력단장인 오창석 감독은 “최근 세종시로 이주해 오면서 중부권 농어촌 살리기 프로젝트를 만들어 관과 시민단체들이 협력해 어려운 농촌 살리기 운동에 지속적인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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