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면 대곡교회 등 반찬봉사 활동

김선각 소정면장(사진 좌측 다섯번째)이 반찬 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선각 소정면장(사진 좌측 다섯번째)이 반찬 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 소정면 대곡교회(집사 안희영)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기선)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반찬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두 단체는 지난 해 11월부터 뜻을 모아 매주 토요일 저소득층 독거노인 10가구에게 반찬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조리에 필요한 취사도구와 음식재료 대부분은 주민과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마련하는 등 소정면의 대표적인 사회복지 안전망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소정면사무소 직원들이 반찬봉사에 참여하고, 쌀과 국통 등 후원물픔을 전달했다.

안희영 대곡교회 집사는 “소정면에는 반찬봉사를 필요로 하는 많은 홀몸어르신들이 있다. 관심있는 많은 주민들의 후원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소정면사무소 사회복지담당(044-301-6032, 6015)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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