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헨젤과 그레텔의 영양모험’  인형극을 관람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헨젤과 그레텔의 영양모험’ 인형극을 관람하고 있다.

세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영양중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2차례에 걸쳐 세종문화예술회관 1층 대공연장에서 ‘헨젤과 그레텔의 영양모험’ 인형극을 개최한다.

19일은 급식센터에 등록된 시설 어린이 900여명을 대상으로 하고, 20일은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후원으로 준회원 시설인 100인상 어린이집 어린이 9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개선 및 비만예방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경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대전보건대 식품영양과 교수)은 “이번 인형극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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