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세종시 건설 ‘앞장’

 
 

세종시의용소방동우회연합회(회장 윤완섭, 이하 의용소방동우회)는 지난 2일 조치원읍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연합회 현판 제막식을 갖고 화재 예방 등 안전한 세종시 건설에 앞장선다.

의용소방동우회는 연기군 시절부터 20-30년 씩 재직했던 역대 대장 과 대원들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불과 10여년 전만해도 화재현장에서 최일선에 투입돼 화재진압 작전을 펼쳤던 전직 의용소방대원들이다.

윤완섭 연합회장은 “현 회원 37명인 회원들을 각 읍·면·동까지 확대해 내년까지 150 명으로 회원을 확충하겠다”며 “수많은 경험을 토대로 세종지역 소방안전문화와 정책에 대한 직간접적인 지원은 물론 안전한 세종시를 건설하기 위한 제2의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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