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밭도서관, 오는 4월 10일까지 전시

대상을 수상한 신찬미씨의 ‘남간정사의 아침'.
대상을 수상한 신찬미씨의 ‘남간정사의 아침'.

대전 한밭도서관은 다음 달 10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수상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를 거쳐 대상을 수상한 신찬미씨의 ‘남간정사의 아침’과 금상을 수상한 김기화씨의 ‘수통골의 겨울’등 대전 관광명소를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 37점이 전시된다.

전시회에서는‘남간정사’, ‘수통골’, ‘한밭수목원’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대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문화유산 등을 카메라 앵글 속 새로운 시선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우리가 살고 있는 대전의 특색 있고 매력적인 아름다움이 사진 작품에 담겨 있어대전의 관광매력을 새롭게 감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야간 연장해 밤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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