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18일 오전 공주 한옥마을 백제방에서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과 시정 홍보를 실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토공원화사업, 가로수 관리, 공원 녹지 관리 등 주로 현장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차량운행, 예취기 사용, 동력체인톱 사용, 고소차 이용, 도로변 작업 시 주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안전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또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등 주요 시정을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교육생들에게 아름다운 공주의 관광코스를 소개하며 널리 홍보해 주기를 부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기간제 근로자의 안전”이라고 강조하고 “사업기간 동안 사고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