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유치 방향 설명·지방투자 촉진보조금 심의

공주시가 지난 18일 기업투자유치 촉진위원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공주시가 지난 18일 기업투자유치 촉진위원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18일 오전 11시 공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업투자유치 촉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6년도 기업유치 방향에 대한 박승구 기업경제과장의 설명과 함께 월미2농공단지에 입주하는 ㈜에스엠테크의 지방투자 촉진보조금 지원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박승구 과장은 올해 기업유치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수도권과 개성공단 입주 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 10일 경기도 반월공단, 시화공단, 인천 남동공단 등에 시장 서한문과 기업유치홍보 리플릿을 발송했다고 밝히고 이후 수도권 기업에서 공주시에 관심을 갖고 많은 문의전화가 오고 있어 앞으로의 기업유치 전망을 밝게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스엠테크에 대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심의 결과, 참석자 전원이 공주시 기업유치 정책방향에 적합하고 고용증대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할수 있는 기업으로 판단해 촉진보조금 3억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시는 2016년 3월 현재 10개 기업을 유치해 300여명의 고용효과를 가져왔으며 오는 4월 21일에는 신라지엠(주) 등 5개 기업과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투자 자문가를 비롯한 기업투자유치 촉진위원, 출향인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업유치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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