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4일까지 시청 세무과, 읍·면·동 주민센터에 의견제출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다음 달 4일까지 접수받는다.

열람대상은 단독주택 및 주상복합건물의 주택분을 포함한 다가구주택 2만 3,331호와 공동주택 1만 6,622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은 주택특성을 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검증가격이다.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공주시청 세무과 과표팀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열람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 감정평가사의 재조사 실시 후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열람 절차를 마친 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4월 29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서난원 세무과장은 “주택가격은 지방세 및 건강보험료 산출기준 등 각종 공적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고 말했다.

기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 과표팀(☏041-840-83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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