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목표 달성 '직무연찬·위민탄금의 실천 행사'

공주시 기술직 공무원과 건설인의 워크숍 행사에서 오시덕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주시 기술직 공무원과 건설인의 워크숍 행사에서 오시덕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14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기술직 공무원 60여명과 관내 건설인 20여명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목표 달성과 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 건설을 위해 서로 토론하고 소통하는 연찬회 형식으로 실시됐으며, 오시덕 공주시장의 특강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전근배 도로시설국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까지 토목, 건축, 지적 등 시설직 공무원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것을 올해는 기계, 통신, 전기 등 전체 기술직 공무원으로 확대 실시해 기술 분야 공무원들의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기술직 공무원과 건설인들은 시민을 위해 거문고를 연주한다는 뜻의 ‘위민탄금(爲民彈琴)’의 실천을 위해 함께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오 시장은 특강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과 건설인들이 전문직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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