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16년 시설사업 조기집행 추진

대전시교육청이 시교육청, 지역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사립학교 행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설사업 조기집행 추진회의를 갖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이 시교육청, 지역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사립학교 행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설사업 조기집행 추진회의를 갖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1일 오전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시교육청, 지역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사립학교 행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설사업 조기집행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 번 회의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설공사의 조기 발주 및 완공이 절실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선금 지급 확대’, ‘기성금 월 1회 지급’, ‘2학기 개학 전 보수공사 완료’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시설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17명 규모의 ‘시설사업집행 점검단’을 별도로 운영하여, 월별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함은 물론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해 대책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박진규 시설과장은 “지난 2월 초 기술직공무원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하였는데, 청렴 실천과 병행하여 시설사업 조기집행도 적극 추진함으로써 지역 경제난 해소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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