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덕 시장 서한문 발송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맑은물센터 삼거리에 게시된 기업유치홍보 사진.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맑은물센터 삼거리에 게시된 기업유치홍보 사진.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수도권기업과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에게 시장 서한문과 함께 입지여건, 투자정보 등을 수록한 홍보리플릿을 발송하는 등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수도권 안산 반월공단, 시흥 시화공단, 인천 남동공단 등에 소재한 유망기업 1,300여개 업체와 개성공단 124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시장 서한문과 함께 홍보 리플릿 등을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개성공단 폐쇄조치로 인해 막대한 재산상의 손실을 가져온 개성공단 입주업체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대체 공장 건설을 위한 부지를 알선하는 등 획기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기업체의 투자 의향을 파악해 대체 공장 건설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투자유치설명회를 하는 등 기업유치를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3월부터 2개월간 수도권 기업 주변 광고물 게시대를 활용,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공주’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하고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전광판에 기업유치와 관련된 홍보 동영상을 표출 홍보하는 등 기업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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