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부여·청양 하나로 녹여 지역발전 이끄는 ‘용광로 정치’할 것”

▲박수현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총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박수현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총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공주·부여·청양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20대 총선을 향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공주·부여·청양은 하나의 국회의원 선거구로 통합됐다.

박수현 의원은 “지난 4년 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공주와 국회를 오가며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뛰고 또 뛰었다”며 “공주 시민께 그랬던 것처럼 새롭게 한 식구가 된 부여와 청양 군민 여러분도 늘 겸손하고 성실하게 섬길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박수현 의원은 “통합 선거구의 국회의원으로서 할 일이 지금보다 몇 배 많아졌다. 초심을 잃지 않고 더 큰 열정을 갖고 뛰어야겠다는 각오를 다진다”며 “공주, 부여, 청양을 하나로 녹여내는 용광로 같은 의정활동을 통해 3개 시·군이 충남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총선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수현 의원은 제19대 국회의원으로 4년 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당 대변인 3회, 당 대표 비서실장 2회, 충남도당위원장 등 초선의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당의 중책을 두루 맡아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정평이 났다.

또한 최·우수 국회의원 31관왕을 수상했고, 여야 국회의원이 뽑은 ‘차세대 정치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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