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 소추가 가결된지 1주일이 지났다. 그리고 415총선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은 특히 탄핵 정국 속에서 선거운동이 치러진다는 점에서 정당간, 후보간 탄핵 찬반논란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그 논란이 의견표시 수준을 넘어 언어폭력이나 협박차원으로 치달아 흑백논리의 편 가르기로 이어져 치유하기 어려운 국민 분열과 갈등, 사회혼란을 야기시키지 않을지 염려된다. 다행스럽게도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과 행정부에서는 우리 지역의 이슈인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 문제나 ‘제17대 국회의원 총선’과 관련해 선거일의 연기 등을 거론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신중함이 엿보인다. 걱정이라면 이번사태를 ‘어떻게 하면 총선에서 자들에게 유리하게 이용할까’하는 궁리밖에 없는 듯한 정당들과 이런 정당과 밀착된 일부사람들의 반응 행동이 문제이다. 국민 대다수의 뜻을 거슬러 지나치게 자기계산만을 챙기다보면 국민의 뜻에 반하는 오류를 범하게 될 것이다 현재까지는 우리 국민들은 잘 참고 견디고 자기 절제한 셈이다. 국민 대다수가 이성을 잃지 않고 중심을 잡았으며 예전의 그 생활로 돌아간 모습이다. 다만 3주여 앞으로 닥친 제17대 총선을 무리 없이 치러내길 현 행정부나 여야 정치권에 바랄 뿐이다. 검찰의 최근 집계한 자료를 보면 16대 총선과 비교하여 선거 사범의 수가 두 배 가량 증가했고 그 가운데 금품수수와 관련해서는 80%이상의 수치를 나타냈다. 그러나 이 같은 선거사범의 증가는 실제 선거법위반이 많았다기보다 철저한 단속과 엄격한 법 적용에 따른 것이라 발표가 있어 희망적이라 본다. 국민의 바람은 여야 정치권은 탄핵이라는 선거의 변수를 지지율 상승이니, 하락이니 하는 수치싸움를 하기보다 국민의 뜻과 마음을 올바르게 읽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올바른 정책제시를 하는 것이다. 20여일 앞으로 닥친 제 17대 총선을 무리없이 치러내어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불안전한 시국을 올바르게 이끌어 갈 국민의 참일꾼이 나와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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