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동행, 시장과의 만남의 날’ 행사 가져

오시덕 공주시장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오시덕 공주시장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오시덕 공주시장이 사랑과 배려, 생명의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는 지난 12일 공주시청 중회의실에서 ‘행복한 동행, 시장과의 만남’ 행사를 갖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 송정열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오 시장은 회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돌보기 위한 봉사활동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 시장은 이날 “그동안 시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신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께서 봉사활동을 하시면서 그늘진 곳을 보살펴 왔던 이야기와 어려웠던 점을 깊이 새겨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제문화제 등 지역 축제들의 성공은 여기 계신 분들과 많은 단체들의 자원봉사 정신 덕분”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공주시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만남의 날은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체계를 마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시정 실현을 위해 오 시장 취임 후인 2014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해 온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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