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물가 직접 체험… 상인 고충 청취

황교안 총리가 세종전통시장에서 과일을 구매 하고 있다.
황교안 총리가 세종전통시장에서 과일을 구매 하고 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4일 오후 5일장을 맞은 세종시 전통시장(조치원 시장)을 방문,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

황 총리는 준비해 간 재래시장 상품권을 이용, 장보기에 나섰으며 과일, 고기, 생선, 떡 등을 직접 구입하며 민생현황 점검과 시장물가에 대해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과일을 파는 한 상인은 황 총리에게 “경기가 전반적으로 안 좋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황 총리에게 호소했다.

이에 대해 “정부가 재래시장 활성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예산도 집행하려고 한다”며 시장 상인에게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한편, 황교안 총리는 이날 구입한 과일, 고기, 생선, 떡을 세종시 연서면 소재 ‘영명 보육원’에 물품을 기탁하기도 했다.

황교안 총리가 세종전통시장에서 과일을 구매 하고 있다.
황교안 총리가 세종전통시장에서 과일을 구매 하고 있다.
황교안 총리가 세종전통시장에서 과일을 구매 하고 있다.
황교안 총리가 세종전통시장에서 과일을 구매 하고 있다.
황교안 총리가 정육 시세를 물은 뒤, 고기를 구매 하고 있다.
황교안 총리가 정육 시세를 물은 뒤, 고기를 구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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