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법질서 실천운동’일환으로 진행

최교진 교육감과 교육청 직원들이 캠페인 피켓을 들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과 교육청 직원들이 캠페인 피켓을 들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이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인‘SOS 1,000만명 릴레이 캠페인’주자로 나섰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최근 시교육청, 관내학교에서 교직원 및 학생 60여명과 신나는 댄스와 노래로 배려를 다짐하는 교통문화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S(시작해요), O(오늘부터), S(서로 배려를) 1000만명 릴레이 캠페인’은 법무부가 추진하는‘배려,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쉬운 안무, 재미있는 노래를 담은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동영상 제작은 허태정 유성구청장의 지명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최 교육감은 영상에서‘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를 키워내기 위한 기본’은 안전에 있다며 ‘배려하는 당신이 진정 챔피언’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영상에는 전국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에서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한 도담유치원 학생이 함께 해 깜찍함과 흐뭇함을 더했다.

최 교육감은 “세종교육이 지향하는 것은 아이들의 행복이고, 이를 위해서는 안전한 환경 조성이 필수”라며 “배려와 양보의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세종시교육청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교육감이 다음 주자로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지목함에 따라 다음 주자는 2주 내에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려 배려교통문화 캠페인 확산에 동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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