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독연합회, 조치원역 광장서‘성탄트리 점등식’
세종시기독교연합회(회장 전세광 목사)는 지난 달 28일 오후 4시30분 조치원역 광장에서 세상의 빛으로 태어난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며 온 누리에 평화의 빛이 널리 퍼지길 기원 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의 불을 밝혔다.
이날 성탄트리 점등식에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이상수 세종경찰서장, 전세광 세종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치원성결교회 찬양단의 찬양과 전세광 목사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돼 세상의 빛 장로교회 시온찬양대의 찬양, 강동원 공동회장의 ‘박사들에게 나타난 별’이란 제목으로 설교가 진행됐다.
또한 박화원 조치원감리교회 목사의 축도로 성탄트리 점등 감사예배에 이어 성탄트리 점등식이 개최됐다.
전세광 기독연합 회장은 “생명의 빛 된 예수 그리스도는 죄로 어두어진 세상에 참 빛을 주기 위해 위해 친히 찾아왔다”며 “성탄을 맞이하는 세종 모든 시민에게 평화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과 은총이 넘치게 임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