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맘 행복축제 자발적 체험형 시민 축제로 발돋움

 
 

세종 맘 카페가 주관하고, 세종시‧ 세종교육청이 후원하는 '세종 맘 행복축제'가 17일∼18일 양 일간세종컨벤센터에서 1200여명의 방문객의 방문으로 북적였다.

이 행사에서는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교육감과 세종지역의 학부모, 어린들이 참석해 풍성한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세종 맘들이 만드는 행복한 꿈의 도시 세종' 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종시로 이사 온학부모와 학생들의 정보 교류와 소통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행사로 진행 됐으며, 18일 오후에는 학생사생대회도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이 세종시의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보는 행사가 아닌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석하는 체험형 행사로 진행 되어 ▲어린이 경제 벼룩시장 ▲어린이 사생대회 ▲전통놀이 체험 ▲보드게임 대회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세종시 보건소(소장 박항순 소장)의 참여로 세종 맘 산모교실을 열어 방문한 산모들과 아이들에게 흥미를 끌어, 건강한 출산과 바른 육아 방법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행사장 전시장을이용 다양한 유아 및 어린이 관련 상품과 교제를 함께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첫 번째로  진행된  세종 카페(http://cafe.naver.com/no1sejong) 세종 맘 행복축제는 세종지역의 엄마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인터넷 동호회며, 2012년 2월 인터넷 공간에서 처음 문을 연후 현재 3만7천명의 회원이 가입된 세종시 최대의 인터넷 동호회이며, 육아, 지역정보, 교육 등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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