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일원서

제3회 세종축제가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연다.

‘세종과 한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9일 오후 6시 전의면에서 채수한 왕의 물 진상식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9일 오전 10시 한글날 행사가 세종호수공원 주무대에서 열리고 오후 7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표현한 공연 ‘한글 꽃 내리고’가 펼쳐진다.

26인조 국악관현악단의 연주로 진행하는‘한글 꽃 내리고’는 전문예술인과 시민을 포함해 총 참여인원 400여명이 참가해 무용과 기악, 타악 등 오케스트라 종합퍼포먼스를 선뵌다.

이어 오후 8시에는 안치환과 해바라기, 박강수, 자탄풍 등이 출연하는‘아름다운 노랫말 콘서트’가 가을밤을 수 놓는다.

이 밖에도 어린이가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키자니아와 로봇체험 전시, 행복나눔 아나바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왕의 물 수신제
▲왕의 물 수신제

세종호수공원 현장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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