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고속도로 서명 운동도 벌여

 
 

민족최대명절인 중추절을 앞두고 창립 25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원조회(회장 김영복) 회원 30여명은 지난 19일 조치원역에 위치한 밥드림(대표 황문서)을 찾아 금일봉 전달과 함께 무료급식 배식봉사를 했다.

이날 농촌체험관 아람달(촌장 황순덕)에서는 오색산채비빔밥 400인분을 제공했으며 603항공대대 장병들도 참여해 나눔의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눴다.

 
 

또한 연기면 적십자회(회장 이은재) 회원들도 분주하게 음식을 준비하며 4년째 밥드림 무료급식 봉사를 실천했다.

한편 세종시 조치원읍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조회는 깊은 역사 못지 않게 그동안 지역을 가꾸는 공동체로서 지역경제 부흥, 청소년 선도활동, 나눔의 이웃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해 왔다.

김영복 회장은 “미력하나마 주인의식을 가지고 명품 세종시 건설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순수 주민운동을 전개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향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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