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선 박사
           김형선 박사

2002년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축구가 월드컵 4강에 오를 때 우리 국민은 “꿈은 이루어 진다!” 라는 명언을 믿고 있었다.

그렇다! “꿈이 있는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
오늘 현재를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은 경제적인 성공을 꿈꾸며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제적인 성공은 돈에 대한 통제권을 쥐게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경제적 부를 누리자!
경제적으로 성공하면 편안하게 삶을 살 수도 있고, 모든 생활비를 제때에 지불할 수도 있다. 물론 아이들의 교육비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좋은 집을 살 수도 있다. 남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고 경제적 부를 누릴 수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개인 사업을 시작해도 되고 금융, 주식, 부동산 재테크를 하여도 된다. 또 있다. 대인관계는 물론 개인적인 행복을 방해하는 경제적인 스트레스와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기회도 잡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끝없는 난관을 거치면서도 경제적인 성공에 대한 꿈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사실 사람에 있어 꿈은 죽지 않는다. 드러나지 않아 죽은 것처럼 보일 뿐이다. 그러나 그 죽은 것처럼 보이는 꿈은 오래 참고 기다리면 반드시 보답을 해준다. 반드시 언젠가는 제값을 하게 된다.

▲돈은 돌고 돈다.
돈은 돌고 돈다. 때문에 돈은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사람들이 나타나는 이유는 각자의 수입이 있는 기간의 유리함을 이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충분한 돈을 벌면서도 그 이상을 소비한다. 이로 인해 막상 은퇴할 때는 의지할만한 아무 것도 없음을 깨닫게 된다. 기대했던 꿈들이 산산조각 부서지는 느낌을 맛보는 것이다.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에 대한 꿈을 갖고 신중히 계획하고 노력해서 각자의 목표에 도달한다.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자 승리다. 끝까지 멸망하지 않는 노하우이기도 하다.

▲60세 은퇴, 100세 수명의 시대!
이제는 인생 100세 시대다. 늘어가는 은퇴자들에게 충격과 공포로 다가오는 고령화 사회이기도 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안정된 황혼을 즐기려면 미리 준비해야 한다. 그런 사람만이 행복을 취할 수 있다.

현재 기대수명은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반면 우리 사회의 시스템은 ‘60세 은퇴ㆍ100세 수명’에 따라 노후의 플랜을 작성하여야 한다.
이러한 시대에 제대로 된 노후준비를 위해서는 우선 은퇴에 대한 개념부터 다시 정립할 필요가 있다. 은퇴설계를 어렵거나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으로 충분히 노후 설계가 가능하다.

이것을 명심하고 실천에 옮긴다면 노후 준비를 행복하게 할 수 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노후 준비의 성공을 위한다면 계획과 목표를 세워야 한다. 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따라 모든 것을 바치면 작은 액수가 목표를 이루기 위한 놀라운 잠재력을 창조해 내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생활 속에 작은 실천으로 노후설계를 하자!
필자는 세종매일 독자들에게 몇 가지 제안을 하려고 한다.
일단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위해서는 새로운 라이프 계획부터 잡는 것이 필요하다.

그 다음 첫 단추를 잘 꿰고 도전을 해보자. 가만히 앉아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적극적으로 뛰고 준비하는 것은 당연하다. 아울러 소비와 지출의 균형을 맞추는 작업을 해야 한다. 이것은 중요하다. 향후 노후생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한다. 나이 들어 갈수록 돈이 들어갈 곳은 많고 소득 자체는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원금을 떼인다든지 손해를 보게 되면 큰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재무설계 중 이 같은 것이 있다면 점점 규모를 축소해 나가야 한다. 돈을 떼이고

난 후 후회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사전에 주의를 기울여 나가는 수밖에 없다.
바쁘게 살고 있는 인생이지만 작금의 현실은 차근차근 노후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할 시기다.
지금부터 천천히 준비를 해 남은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야 한다. 자식에게 당당한 부모, 어디든 갈 수 있는 건강과 여유, 한적한 시골의 전원주택에서 노후를 즐긴다면 늙은 게 안타깝지만은 않을 것이다.

안락한 노후를 보낸다는 말은 노후에 여유를 가지고 즐길 수 있다는 것임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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