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마루전망대·세종시청사 등 방문… “세종시 균형 발전 위해 앞장설 것“

 
 

세종시균등발전번영위원회(위원장 김정우)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세종시 주요시설을 찾아 진행중인 변혁을 실감하고 세종시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회원들은 지난 10일 조치원을 출발해 밀마루 전망대, 세종정부청사 옥상정원, 호수공원, 세종시청사, 사랑의 일기 학교 등을 방문했다.

먼저 밀마루 전망대에서 주변을 둘러보며 불과 몇 년 사이에 달라진 모습에 이구동성으로 ‘상전벽해’로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세종정부청사 옥상정원에서는 이곳이 사실상 대한민국 행정수도임을 거듭 확인했다.

 
 

이어 회원들은 새롭게 이전한 보람동 세종시청사를 방문해 세종시 현황과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남궁호 행정도시지원과장으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한 회원은 “이곳 신청사에서 브리핑을 받아 보니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게 느껴진다”며 “공동화에 대한 많은 걱정도 있지만 신청사가 조치원을 비롯한 세종시 균형발전의 강한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세종시균등발전번영위윈회는 금남면 소재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방문했다.
사랑의 일기 연수원은 세종시 역사의 산실로. 회원들은 세종시 출범을 둘러싼 시민들의 땀과 열정이 각종 기록물을 보며 그 시절로 돌아간 듯 감격을 잊지 못했다.

김정위 위원장은 “오늘 세종시에서 수 많은 변혁이 진행 중임을 알 수 있었다. 회원들도 더욱 분발해 이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세종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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