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회 세종지사장 “맞춤형 노후준비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전개할 것”

 개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개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세종지사(지사장 이종회)는 지난 24일 세종시 어진동 농협세종통합센터 3층 강당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 등 세종시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개소식은 현판 제막, 참석 내빈 소개, 국민연금공단 최광 이사장의 기념사 및 외부인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시 어진동 농협세종통합센터 3층에 위치한 세종지사는 직원 15명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업무를 개시했으며 현재 사업장 5499개소, 가입자 6만 3700명, 연금수급자 1만 778명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국민연금공단 세종지사 개소로 그동안 국민연금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겪어 왔던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종회 국민연금공단 세종지사장은 “세종시 가입자 및 수급권자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가는 것은 물론 맞춤형 노후준비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노후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세종지사 개소식에 기관장들이 대거 참여했다.
국민연금 세종지사 개소식에 기관장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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