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조치원청사’

세종시의 보람동 신청사 시대 개막에 따라 대부분의 부서가 이전한 가운데 세종시청 조치원청사에는 농업정책과, 산림축산과, 민원실(자동차등록담당 등)이 배치됐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 12일 오후 평소에는 민원인·공무원 등의 차량으로 가득 차 있을 청사내 주차장이 일부를 제외하곤 텅 비어 있다.

한편 각 부서는 업무에 열중하며 일부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짐들을 정리하느냐 분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