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안전문화 확산, 인성교육증진 위해 상호 협력

              사랑의 일기연수원 고진천 원장과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랑의 일기연수원 고진천 원장과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하 인추협, 회장 권성, 대표 고진광) 산하 사랑의 일기 연수원(원장 고진천)과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오후 1시 사랑의 일기 연수원에서  학생 안전문화 확산과 인성교육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자전거사랑전국연합, 전국도로사이클리아딩연합을 비롯한 12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전국 국토순례 캠페인 과정에서 세종시 사랑의 일기연수원을 방문함으로써 성사됐다.

회원들은 업무협약에 앞서 세종시의 잉태 과정을 전시해 논 세종시민투쟁기록관과 일기 전시관 등을 둘러봤다.

일기쓰는 학생은 절대 삐뚤어지지 않는 다는 신념으로 지난 25년 간 일기쓰기를 통한 인성교육운동을 펼치고 있는 인추협은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만들기 운동을 확산시키며 금년에는 100만 가정 일기쓰기 운동, 사랑의 일기전시회, 사랑의 일기 콘서트와 캠프, 다문화가정과 해외동포, 찌아찌아족 등을 통한 한글 사용 확대 지원, 1080세대공감운동, 가족간·사제간 편지쓰기운동, 집단따돌림 방지법 청원운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인추협은 공주사대부고 학생 해병대 캠프 참사와 세월호 참사 등 교육활동 중에 희생한 학생들을 위한 추모공간 마련과 전직 교장선생님의 자원봉사로 세종시 관내 금강자전거길 인근의 전 초등학교에 사랑의 일기장을 전수 배포한 바 있다.

             사랑의 일기연수원과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 일기연수원과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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